레반타잉 하이퐁시 당서기 겸 인민의회 회장은 하이퐁시에서 투자기회를 모색 중인 미쓰비시 코퍼레이션 회사 관계자와의 만남을 가졌다. 응웬반뚱 부 당서기 겸 하이퐁시장와 각급 관련부서 관계자는 이자리에 참석했다.

데쓰 후나야마 Tetsu Funayama 베트남 미쓰비시 회사 대표이사 겸 회장은 하이퐁시 당국의 열렬한 환영에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하이퐁시의 돌파적 성장, 특히 교통 인프라 시스템에 대한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후나야마 회장은 미쓰비시 그룹이 베트남에서 투자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현재 자동차, 전자,건설, 석유, 화학물질 등 분야에서 42개의 자회사가 설립되어 있다고 밝혔다.  하이퐁시는 잠재력이 풍부하고 자동차, 무역, 식품, 에너지 등 분야에서 미쓰비시의 투자전략에 아주 적합한 도시란 평가를 받았다.  미쓰비시는 구매력이 강한 하이퐁시에서 24시간에 400-500개의  편의점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다. 베트남에서  첫 투자를 시작하여  102년에 걸쳐 효과적 생산활동을 유지해 나가고 있는데 첫 투자를 시작하는 도시는 하이퐁에서부터였다고 후나야마 회장은 강조했다. 또한 이는 미쓰비시가 하이퐁시의 잠재력이 높은 몇 가지 분야에서 투자를 촉진할 수 있는 중요한 토대가 될 거라고 믿었다.

대하이퐁 투자전략을 높이 평가하는 자리에서 레반타잉 하이퐁시 당서기는 외국인 투자자가 물론이고 일본 투자자가 투자규모를 확대할 수 있도록 모든 유리한 조건을 조성할 거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동안 하이퐁시의 투자환경이 끊임없이 개선되어 왔으며 일관성 있는 현대적 교통 인프라 시스템, 또는 투자유치 정책을 갖추고 있음으로 이제 하이퐁시가 지역 및 세계 각국과 교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도시, 산업의 중심지, 능동적인 항구도시로서 날이 갈수록 성장해 나가는 하이퐁시는 미쓰비시의 대베트남 투자전략에 완전히 적합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당서기는 미쓰비시 회사가 관심이 가진 분야를 파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하고 유리한 조건을 조성해 주라고 각급 관련 부서에게 당부했다.